제가 연초를 그만 피려고
아이코스 일루마 원 제품으로
갈아탄 지 얼마 안 됐어요.
좋다고 추천을 받아서
사용하게 된 제품인데,
저한테는 그 특유의 찐 향이
도저히 적응이 안 됐죠.
그래서 고민을 하다가
아이코스 일루마 원
과감히 포기하고
다른 것으로 바꿔 보기로
결심하게 되었어요.
좀 질리지 않으면서
사용하기 간편한 모델이
어디 없을까 찾아보다
우연히 하카 시그니처를
발견하게 되었지요.
제가 혹했던 가장 큰 이유,
바로 니코틴 농도가
굉장히 높다는 거였어요.
아이코스 일루마 원 제품으로
처음 갈아탔던 이유도
타격감이 그리 낮지 않다는
이유 때문이었는데요.
하카 시그니처도 타격감으로
굉장히 유명하더라고요.
실제로 구매해서 펴보니
확실히 좋았어요.
목 넘김이 부드러우면서도
강력해서 연초에서
바로 넘어오는 분들도
좋아하실 정도 같더라고요.
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 거,
이게 진짜 쓰기 쉬워요.
팟을 교체해 가면서
사용하는 건데,
팟 자체가 밀폐형이라서
누수가 안 돼요.
아이코스 일루마 원,
처음에 선택했던 이유도
액상 전자 담배는
누수 한 번 되기 시작하면
골치 아프다는 말을
워낙 많이 들었기 때문인데요.
하카는 팟 자체가
밀폐형으로 나와서
전혀 누수 걱정 없이
편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.
그리고 배터리도 굉장히
오래 가요.
팟 하나 다 소지할 때까지
기기가 버티더라고요.
크기도 엄청 작은데
이렇게 배터리가 오래 가다니
처음에 깜짝 놀랐답니다.
충전을 그렇게까지 자주
하지 않아도 되는 게
큰 장점인 거 같아요.
아이코스 일루마 원 피다가
액상으로 넘어가게 되면
아마 담배 피는 맛이
안 느껴질 수도 있을 거다
주변에서 말리기도 했는데요.
이 브랜드가 천연 니코틴을
사용해서 그런지
저는 오히려 타격감이 좋아
더 필 맛이 나더라고요.
그리고 뭐 따로 예열이나
그런 거 기다릴 필요도 없어서
성격 급하신 분들에게도
엄청 좋을 거예요.
아이코스 일루마 원 쓸 때
잠깐 기다리는 몇 초가
되게 급했는데,
이건 입만 가져다 대면
바로 흡입이 가능하니까
얼마나 편한 지 몰라요.
아이코스 일루마 원 같은
찐 담배가 그렇게
잘 맞지 않는 분들에게
하카 시그니처 한 번
슬쩍 추천을 드려보고 싶네요.
직접 써보니까
되게 괜찮아서 공유하고 싶어
이렇게 포스팅 남겨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