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 몇 달 간 계속해서
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
주로 피곤 했어요.
친구에게 선물을 받으면서
시작했던 제품인데,
사실 피는 내내
저에게 그렇게 잘 맞지는 않는 거 같다
이런 생각을 했죠.
그리고 이런 결심은 점점 더
확고해지게 되었답니다.
그래서 대안으로 구매하게 된
제품이 바로 하카 시그니처.
액상형 전자 담배는
살면서 처음 시도해보는 거라
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.
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제품을
필 당시 친구들에게 액상을
종종 얻어 피기는 했는데요.
아무래도 액상형 전자 담배는
누수 이슈가 있어서
관리가 조금 번거로울 수가
있다고 말을 하더군요.
그래서 굳이 사지 않고
버티고 있었죠.
그런데 하카 시그니처는
밀폐형 팟 제품이라서
누수 걱정이 없다고 하길래
냉큼 구매해보게 됐답니다.
실제로 몇 주간 사용을
열심히 해본 결과,
어떻게 보관을 하든지
누수가 되지 않았어요.
너무 편했죠.
그리고 중요한 지점!
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보다
맛도 훨씬 더 제 취향에
잘 맞았답니다.
개인 호불호가 있겠지만,
저는 하카 시그니처의
상큼하고 강력한 타격감이
잘 맞았어요.
니코틴도 천연 니코틴이라
더욱 타격감이 부드러우면서도
강력하게 오는 거 같아요.
또한 액상 형태도 총 20개,
매번 계절이나 기분에 따라
바꿔 가면서 사용하기에도
안성맞춤이었답니다.
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필 때
약간 모자라다 느낀 부분을
하카 시그니처를 통해
해결하게 된 거 같아요.
그리고 무엇보다 들고 있을 때
진짜 슬림하고 예뻐요.
사실 간지를 위해서
담배를 피는 건 아니지만,
그렇다고 간지가
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잖아요?
개인적으로 생각할 때
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기기보다
하카 제품이 좀 더 슬림하고 세련되게
잘 빠진 것 같아서
요즘 밖에서 필 때도
아주 만족스러운 상태랍니다.
그리고 맛이 되게 강하고 좋은데,
그에 비해 냄새는
거의 배지 않는 편이에요.
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역시
냄새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지만,
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이
아예 못 느끼는 정도는
아니었다고 생각하거든요.
제가 밖에 나갔다 와도
요즘에는 회사 동료들이
제가 담배를 피고 온지
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.
덕분에 더욱 깔끔하고 가볍게
담배를 즐길 수 있게 되었죠.
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사용하다
다른 기기 교체를 고려하는 분들이
혹시나 계시다면
하카 시그니처 사용해보는 것도
좋을 것 같아요.